'1골 2도움' 토트넘 손흥민, 토트넘, '퇴장' 빌라 4-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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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2도움' 토트넘 손흥민, 토트넘, '퇴장' 빌라 4-0 완파

Jihoonw 2024. 3. 11.

 

 

 

 

손흥민(31·토트넘)이 '톱4 진입'을 향한 최대 분수령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새해의 시작을 알린 손흥민은 아스톤 빌라와의 빅 매치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14호골과 함께 7,8호 도움을 추가했습니다. 손흥민의 탁월한 경기력을 토대로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를 4-0으로 이기며 4위 진입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경기 후 EPL 사무국이 선정한 MOM(맨 오브 더 매치)은 당연히 손흥민이 차지했으며, 스포츠 통계매체 '풋몹' 역시 9점을 주어 MOM으로 선정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중에도 결정적인 순간에 빛나는 역할을 했습니다. 후반 8분에는 브렌던 존슨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올 시즌 7번째 도움을 기록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쿨루셉스키의 크로스를 오르발 인사이드킥으로 결승골로 연결하고 4-0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4분 뒤에는 티모 베르너의 추가골을 위한 컷백 어시스트를 제공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크리스털 팰리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경기 후에는 MOM 투표에서 압도적인 83.4%의 지지를 받아 2경기 연속 MOM에 선정되었습니다. 토트넘은 특히 아스톤 빌라와의 경쟁에서 4위로 올라갈 수 있는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으며, 남은 경기에서의 성적에 따라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현재 5위에 위치한 토트넘은 4위 아스톤 빌라를 승점 2점 차로 따라붙고 있습니다. 특히, 아스톤 빌라가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 참가하고 있어 체력적으로 불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손흥민의 리더십 아래 4위로의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팀은 오는 17일 오전 2시 30분 풀럼과의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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